대파의 유래
대파는 일반적으로 약 3천 년 전부터 중국에서 재배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의 대표적인 향을 내는 채소로 고유의 맛과 향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재배를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대파는 뿌리부터 줄기잎까지
하나도 버릴것이 없는 채소이며 파가 가지고 있는 유황 화합물은 면역력을 증대시키고 콜레스테롤을 조절하고 각종 심혈관 질환인 당뇨병과 성인병 예방에 좋습니다.
대파가 좋은 이유
첫 번째로 우리 몸에 혈관기능을 좋게 하여 고혈압이나 뇌졸중, 심장병이나 동맥경화등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파에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는 비타민C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줌으로 면역력을 높이고 결과적으로 감기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 파에는 황산화 성분인 폴리페놀과 알리신 황화알린이 포함되어 있어 암에 대한 저항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알리티아민은 비타민B1의 흡수를 도와서 피로를 빨리 풀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파가 함유하고 있는 폴리페놀과 베타카로틴, 비타민 등은 모두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므로 노화를 늦춰주게 됩니다. 대파를 잘랐을 때 나오는 끈적한 성분을 만난 이라고 하는데 이는 위벽을 보호하는 기능을 해서 위장건강에 좋습니다. 위장 내의 세균을 줄여주기도 합니다. 대파의 특유의 향은 불면증을 해소하는데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처럼 구하기 쉬운 향신채소 대파의 놀라운 복합기능을 알고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데 대파를 적극 사용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