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제대로 먹기
우리가 잘 아는 사과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대표적인 과일로 그 특유의 청량감이 있는 향기는 물론이거니와 노란색에서 붉은색을 거쳐 연두색까지 다양하고 예쁜 색깔과 아삭아삭하고 새콤달콤한 그 맛은 일품이며 이는 또한 우리 몸의 건강에도 아주 좋은 역할을 하고 있음이 현재에도 진행형으로 계속 밝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사과를 좀 더 잘 먹는 방법을 소개하면 그동안 습관적으로 사과는 칼로 깎아서 먹는 것이 일반적이었다면 이제부터는 흐르는 물에 잘 씻어서 껍질 그대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는 사과의 영양소는 껍질에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또 지금까지 사과뿐만 아니라 과일을 후식개념으로 많이 섭취하였다면 지금부터는 그 순서를 바꿔서 밥을 먹기전에 과일이나 야채를 먼저 먹고 식사를 하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이는 과일이나 야채가 우리 몸에 흡수되는 속도와 관련이 있으며 사과 또한 신맛을 내는 유기산이 들어있는데 이는 위활동을 촉진시켜 주는 효과가 있으며 이는 결국에 사과의 영양을 제대로 흡수하면서 소화작용을 도와 위의 부담도 덜어주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사과의 효능
영국 속담에는 an apple a day keeps the doctor away(매일 사과를 하나씩 먹으면 의사 볼일이 없다.) 는 말인데 이는 사과의 유명도를 말해주는 예이며, 이처럼 당근과 사과 양배추와 같은 야채를 곁들이면 아침의 한 끼 식사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따라오는 몸의 건강은 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효능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서는 앞서도 말했듯이 식후에 먹는 후식개념의 사과가 아니라 순서를 바꾸어 먼저 야채나 사과를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과에 포함된 당은 100g 당 50kcal 정도로 일반 정제된 당과는 비교자체가 불가이며 풍부한 미네랄과 함께 비타민을 함께 섭취하는 사과의 당을 탄수화물을 통해 얻는 단순당과 같은 급으로 걱정할 일인가 생각하며 몸에 좋은 신선한 야채와 곁들여 먹는 사과는 우리 몸을 건강하게 돌려놓을 수 있습니다.
사과의 종류
한국에서 많이 재배하고 있는 사과는 일본에서 재배되어 전해진 품종이 많으며 우리들이 가장 대중적으로 만날 수 있는 사과의 종류는 세네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후지이고, 두 번째가 홍로이며, 그다음이 쓰가루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널리 보급되어 있는 품종은 그 비율이 무려 70%에 달하는 후지이며 뛰어난 맛과 함께 훌륭한 저장력에 따라 그 인기가 높습니다.
사과재배
1970년대나 80년대까지는 재배하는 사과 품종이 무려 10여 종에 달하였지만 그 이후 새로운 오매화 종이 도입되면서 후지와 같이 그 크기가 크면서 단맛이 뛰어난 품종위주로 사람들의 인기가 집중되면서 거기에 맞추어 재배도 바뀌며 또한 병충해에도 강한 품종으로 집중되다 보니 재배품종이 결과적으로 줄어드는 결과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사과의 보관
완충포장이 잘된 상태에서의 사과는 2~3년까지도 보관이 가능하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비교적 저장성이 우수한 것이 사과이며 얼마 전까지도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기도 하였지만 지금은 신문지의 잉크가 몸에 좋지 않다는 의견에 권장되지 않으며 대신 잘 씻은 후 건조한 후 랩에 싸서 냉장보관한다면 보관기간은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