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으로만 평가하지 말자
우리는 이미 13세기~16세기부터 당근을 먹어 왔습니다. 당근을 처음 씹을 때의 그 딱딱한 식감과 쌉싸름한 맛으로 당근을 거부하기에는 요즘처럼 고단백에 영양학적으로 과체중과 비만으로 인한 성인병이 흔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당근은 우리들의 몸을 건강체질로 바꿔주는데 지대한 공을 세우고 있습니다.
시대적으로 잘맞는 채소
평균수명이 늘어나는 현대사회에서 단순하게 수명만 늘어나고 건강을 잃어버려 침상에 누워서 20~30년을 보내게 된다면 그만큼 본인은 물론이거니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도 너무나도 그 시간은 축복이 아니라 고통으로 얼룩진 시간이 된다면 평균수명이 늘어나는 것은 아무런 가치를 느낄 수 없게 됩니다. 그러므로 평균수명과 함께 생각해야 하는 것은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건강수명을 지키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가치 있고 중요한 요소가 되는 시대를 우리는 맞이하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건강수명을 늘려감에 있어서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함께 생활 속에서 병행하는 습관이 중요한 것 이상으로 우리들의 먹거리도 그 이상의 비중으로 중요합니다. 경제가 발전하면서 급속도로 서구화된 현대인의 식습관으로 인해 평균수명이 늘어났음에도 우리는 각종 성인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러한 생활을 개선함에 있어서 채식은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으며 그중에서도 당근의 이로움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당근의 성분
당근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므로 비타민A가 풍부하며 이는 우리들의 눈 건조증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수 있으며 또 이 베타카로틴은 유방암과 자궁경부암을 방지하는데 일정 부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당근을 껍질을 벗기지 말고 흐르는 물에 흙을 잘 씻어주고 매일 1개씩 먹어주면 눈보호에 도움을 주고 얼굴에 미백효과도 있어 미용에도 도움을 주게 됩니다.
당뇨병환자도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당근
아침식사로 당근과 사과를 껍찔채로 먹으면 효소의 작용으로 위건강에도 좋으며 당뇨환자도 당근은 혈당지수(glycemic index)가 생으로 먹으면 20 미만이며 삶은 것도 30~40 정도로 낮은 편이라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야채 중의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