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탁구
생활속에서 쉽게 접할수 있고 즐길수 있는 것이 좋은 스포츠이며 이를 통하여 우리들의 건강까지도 증진시킬수 있다면 보다 질좋은 삶을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습니다. 탁구도 그러한 의미에서 우리들의 주변에서 쉽게 접할수 있으며 또한 운동의 재미도 있지만 전신을 사용하는 플레이로서 모든 연령에서 환영받는 레크리에이션 놀이로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운동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탁구는 본래 테니스에서 파생되어 생겨난 라켓을 사용하는 스포츠로 보통의 코트위에서 승부를 겨루는 것이 아니라 코트모양의 테이블을 두고 그 테이블위에서 승부를 겨루게 됩니다. 경기는 단식이나 복식이라고 하여 1인 1조나 2인 1조로 번갈아 가며 게임을 즐기게 되어 있습니다. 탁구의 경기에 들어가면 플레이 자체가 굉장히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운동이며 빠르게 날아오는 상대의 탁구공에 반응하려면 빠른 반응의 운동능력이 필요하며 또한 반복적인 훈련과정이나 연습을 통하여 다른 스포츠와 비교하면 볼 자체에 스핀을 강하게 줌으로 볼의 진행방향에 변화를 주는 것이 가능한 흥미있는 스포츠입니다. 탁구는 1926년에 세워진 국제탁구연맹(ITTF)에 의하여 현재까지 운영이 되고 있으며 전 세계에 226개의 가맹된 단체가 있습니다. 1988년 서울에서 열린 민주와 공산세력 구분없이 다함께 화합의 제전이 되었던 그 역사적인 대회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진 경기입니다.
탁구의 역사
탁구라는 게임이나 경기의 형식이 생겨난 것은 1860년에서 1870년대 정도의 영국군의 장교에 의하여 개발이 된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인류의 장고한 역사를 생각하면 그 시작은 불과 그리 오래지 않다는 것이 새롭습니다. 또 처음에는 탁구대 중앙을 가로지르는 네트대신에 책을 쌓아놓았다는 것도 흥미로운 사실입니다. 심지어는 탁구라켙으로 두권의 책이 사용되기까지 하였습니다. 탁구 역사에 있어서 또하나의 혁신적인 변화는 탁구공의 발견인데 이는 1901년에 이르러서 미국여행중에 영국인 제임스 W. 깁에 의한 셀룰로이드 볼이 그것입니다. 그이후 탁구 라켙도 연이어 발명이 되면서 비로소 탁구는 제모습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 영향에 힘입어 1902년에 바로 비 공식이기는 하지만 세계선수권도 개최되기에 이르렀습니다. 처음의 점수 방식은 테니스와 같았습니다. 국제탁구연맹(ITTF)은 1926년에 세워지게 되었으며 같은해 영국 런던에서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1950년으로 이어지면서 탁구라켙은 변화를 거듭하여 고무시트와 스펀지층을 결합한 패들이 게임의 묘미를 대폭적으로 바꾸면서 큰 스핀과 빠른 스피드로 경기는 변화되었습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을 지나면서 텔레비젼을 통한 탁구인기구현을 위하여 몇가지의 탁구의 규칙을 변경하면서 탁구공을 기존의 38mm에서 40mm의 공으로 대체하여 공기의 저항을 늘리고 효과적으로 게임의 속도를 느리게 조절함으로 기존 텔레비젼에서 탁구공이 너무 빨라서 보이지 않던 부분의 문제점을 해결하였습니다. 2002년에는 경기중에 선수가 탁구공을 숨기지 못하도록함과 상대선수가 서브를 넣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도록 공을 16cm 이상 공중으로 던져서 서브를 구사하여야 합니다. 2014년이후 모든 경기에서는 폴리소재의 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