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이 불러오는 몸의 변화
비만은 의학적으로 보는 몸의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이것을 엄밀히 구분하면 질병으로 나누기도 합니다. 비만으로 촉발된 불필요한 체지방이 쌓이면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수도 있습니다. 보통 비만이라고 하면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BMI가 30kg/m2를 초과하면 비만으로 볼 수 있으며 25~30kg/m2의 범위는 과체중으로 분리됩니다. 비만의 원인으로는 개인적인 것과 사회나 경제적 원인과 환경적인 원인 등이 있는데 이들 원인들은 종합적으로 영양이 넘치는 고에너지의 식사나 신체활동 업무의 자동화 도시화로 인한 신체활동의 감소와 유전자 감수성 약물 정신장애 경제정책 등과 내분비 계통의 장애와 더 나아가 내분비 교란 화학물질등에 자연스러운 노출등이 있습니다. 비만은 여러 장애의 주요 근본적인 원인으로 작용하며 여러 가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그중에서도 심혈관 질환이나 제2형 당뇨병과 폐쇄성 수면무호흡증과 여러 가지의 암이나 체중의 변화로 찾아오는 뼈나 관절의 증상을 불러오게 됩니다. 비만이 찾아오면 사람들은 체중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여 효과를 얻기도 하지만 최종적으로 비만관리에 성공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비만은 어린 시절부터의 관리가 필요하며 이때 키와 몸무게와 나이까지 함께 고려하여 관리하여야 합니다.
비만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비만이 발생하면 여러 가지 대사질환이 생기며 심혈관질환과 골관절염 알츠하이머병과 우울증이나 암이 발생할 확률도 높이게 됩니다. 높은 체지방과 기름진 식생활에 신체활동의 부족으로 생기는 비만은 질병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닐지라도 그 위험을 높이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며 비만의 정도나 합병증에 따라서 추정하건대 2년에서 많게는 20년까지 수명을 단축시킬 수도 있는 무서운 질병으로 우리는 인식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사실은 우리들이 얼마든지 예방가능하지만 비만을 방치하면 주요한 사망원인으로 작용한다는 점입니다. 2021년 기준의 세계보건기구의 추정치를 보면 비만으로 세상을 등진이가 280만 명이 넘습니다. 비만으로 인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모두 위험상태를 높이게 됩니다. 고혈압이나 콜레스테롤을 높이며 최근 대유행한 코로나19도 비만이었던 사람이 훨씬 그 위험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DC는 비만은 코로나19에 있어서 가장 위험한 요인임을 발견하였습니다. 각종 합병증 또한 비만으로 직접 발생하게 되거나 생활습관과 관련되어 직간접적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비만으로 인한 과도한 체지방이 당뇨병에 있어서 남성 64%, 여성 77%나 차지하는 심각한 원인입니다. 비만으로 지방량이 증가하면 골관절염,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사회적 자신감 상실로 이어질 수 있으며 지방세포 또한 증가하여 당뇨병, 암, 심혈관질환,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비만에서 건강을 찾는 방법
비만에서 탈출하여 건강을 찾기 위하여는 비만의 원인에서부터 역발상으로 원인을 반대로 돌리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비만의 원인이 지나친 식품 에너지를 먹고 신체활동은 적은 것이 대표적인 것이므로 이 부분을 개선하지 않고는 비만에서 탈출을 기대하기는 생각보다 어려운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식욕을 돋우는 고칼로리의 식품인 지방이 많이 포함된 은식과 설탕,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는 지나친 식욕이 먹으려고 하는 마음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이 결국 전 세계적인 비만을 불러오는 중요한 원인으로 지적되는 만큼, 비만에서 탈출하려면 이 부분을 과감하게 개혁해야 좋은 성과를 거둠과 동시에 건강도 회복할 수 있는 지름길이며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세계인구의 최소 30%는 운동이 부족하다는 세계보건기구의 통계가 말해주듯이 앉아서 생활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개선하고 텔레비전이나 스마트폰, 컴퓨터로 책상 앞에 머무는 시간과 비례하여 운동시간도 균형을 맞추는 노력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신체적, 정신적 질환에 따라서 이를 치료하기 위하여 동반되는 약물의 사용은 비만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또 사회적인 비만결정 요인으로 1989년의 연구에 의하면 선진국에서 비교적 사회적인 계급이 높은 여성일수록 비만이 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난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생활수준이 높아지면 비만으로부터도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역설 아닌 역설로 가치 있는 결과라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