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몸이 원하는 비타민
우리 몸이 건강하게 작동하기 위해서 비타민은 적절한 대사기능에 필수입니다. 필수 영양소임에도 우리 몸에서 자연적으로 충분히 만들어 낼 수 없으므로 인위적으로 식사를 통해 보충이 필요합니다. 비타민 C를 예로 들면 여러 가지에 흡수 합성될 수는 있어도 다른 어떤 종으로 우리 인체에서 스스로 만들어 낼 수는 없으며 소화작용에서 불포화 지방산 유해가스차단에 필요하며 결국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크므로 생활 속에서 비타민 C는 그만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일반적으로 비타민은 단독으로 기능하기보다는 관련된 분자 그룹입니다. 보건기관에서는 비타민을 13가지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비타민B1(티아민), 비타민B2(리보플라 민), 비타민B3(나이아신), 비타민B5(판토텐산), 비타민B6(피리독신), 비타민B7(비오틴), 비타민B9(엽산과 엽산), 비타민B12(코발라민), 비타민C(아스코르브산 및 아스코르브산), 비타민D(카르시페롤), 비타민K(필로키논, 메나 키논, 메나디온) 이렇게 세분하여 나눌 수 있습니다. 비타민에는 여러 가지로 우리 몸에 유익한 생화학적인 기능들이 있으며, 세포와 각 조직의 성장과 분화를 조절하는 기능을 하는 비타민 A와 뼈와 다른 장기의 미네랄 대사의 양을 조절해 주고 호르몬도 제공하는 비타민 D, 위에서도 잠시 언급한 데로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C와 비타민E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비타민 부족과 과잉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지만 비타민 C처럼 수용성 비타민은 과다 섭취한다고 해서 특별히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식사에서 비타민을 섭취하기가 많이 부족했던 1913년부터 1948년 사이의 기간 동안 대부분의 비타민은 발견되었습니다.
비타민의 탄생
건강한 비타민의 명칭은 1912년 폴란드 생화학자 카슈미르 펑크가 런던에서 미량의 영양소 복합체를 분리하여 비타민이라는 이름을 최초로 제안하면서 오늘날의 비타민은 탄생한 것입니다. 비타민은 처음에는 질병치료의 효과적인 면이 더욱 부각되었다면 현대는 건강과 함께 건강을 증진하는 건강 보조식품으로의 가치가 더욱 높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비타민의 언급으로 최초로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사람은 아돌프 윈더스이며 연도는 1928년입니다. 그리고 그다음 해인 1929년에는 노벨 생리 의학상도 비타민B1(티아민)을 발견한 공로로 크리스천 아이 크먼과 프레더릭 고울랜드 홉킨스가 수상하였습니다. 또 연이어 1930년 폴 카리 어는 비타민A의 전구물질 베타카로틴의 올바른 구조를 설명하고 또 다른 카로테노이드도 입증하였습니다. 건강한 몸을 유지 발전 시키기 위해서 비타민이 발견되기 오래전부터 특정용도로 먹는 식품의 필요성은 인정되어 왔습니다. 신대륙 발견의 시대 오랜 항해로 신선한 야채나 과일이 없는 환경에서 비타민의 부족에서 오는 질병은 배안의 선원들에게 공통된 증상이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생활 속에서 1747년 외과의사인 제임스 린드는 괴혈병에 감귤류 식품이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상처를 치유하고 잇몸출혈을 감소시키며 심한 통증도 개선해 줌을 영국 해군을 통해 확인함을 1753년 논문으로 발표했고 하지만 19세기까지 영국 해군의 북극탐험에서도 린드의 발견은 일반적으로 인정되지 않아서 북극탐험대는 괴혈병과 다른 결핍증에 노출되어 시달려야 했습니다. 그 당시 괴혈병은 먹는 음식이 아니라 좋은 위생상태와 규칙적인 운동으로 이겨낼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탐험대는 결과적으로 괴혈병과 또 다른 결핍증으로 시달렸으며 그때는 무지로 통조림의 오염이 괴혈병의 원인으로 잘못 알고 있었습니다. 역설적으로 우리 몸에 비타민의 중요성이 입증되는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마케팅
건강한 비타민이 마케팅을 만나면서부터는 연구 단계의 질병치료 목적에서 광고를 통한 홍보로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한 보조 식품으로의 기능이 커지게 되었으며 연구자들은 비타민의 필요성을 모자란 부분의 영양확보 차원과 가공식품제조에서 오는 손실된 영양을 보충할 필요성에도 중점을 두었습니다. 1942년 로버트 요더는 비타민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사용하였으며 음식을 통해 얻는 비타민보다 현대처럼 영양보조 식품으로의 장점을 설명한 것으로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비타민의 여러 가지에 강박적인 소비로 이어지면서 그 효과에 대한 의문도 함께 대두되었습니다. 건강비타민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수용성인지 지용성인지가 그것입니다. 위에서 건강한 몸이 원하는 비타민에서 알아본 바와 같이 비타민에는 13가지 종류가 있는데 지용성비타민A, D, E, K의 4종류와, 9종의 수용성 비타민이 있습니다. 수용성 비타민은 언어에서 느껴지듯이 물에 잘 녹아서 일반적으로 소변으로 배출되기 쉬운 반면에 반대로 몸에 저장은 쉽지 않은 단점이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계속해서 섭취를 해주어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지용성 비타민은 그 반대의 경로로 지방과 함께 소화기관을 통하여 흡수되며 비타민A, D는 많이 먹을 경우 체내에 쌓여 해로움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먹는다고 해도 다 흡수되는 것도 아니어서 지용성비타민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고 낭포성 섬유증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정확하게 복용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