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제철나물
겨울 동안 추위로 움츠려 있던 우리들의 몸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제철 봄나물로 입맛을 되찾고 원기를 회복하는 봄의 전령사 같은 나물이 먼저 달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달래는 한국과 일본과 중국의 동북부 지방에서 자라는 식물로 비늘줄기는 넓은 난형으로 6~10mm까지 외피가 두껍고 뿌리까지 모두 먹을 수 있는 수염모양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잎은 1~2개이며 비교적 서늘한 곳에서 잘 자랍니다. 꽃은 4월이 되면 잎 사이에 잎보다 짧은 1개의 꽃줄기가 나와서 그 줄기 끝에 1~2개가 달리게 되며 4~5mm의 흰색이나 붉은빛이 감도는 막질의 난형포가 있습니다. 꽃잎은 총 6개이며 열매는 삭과로 작으며 동그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달래는 잎과 알뿌리 전체를 버리는 부분이 없이 생채로 고추장이나 간장양념에 무쳐서 먹을 수 있으며 국거리나 부침개의 재료로도 애용되고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뿌리줄기를 소산이라고 하며 약재로도 쓰입니다. 양기를 잘 흐르게 해 주며 뭉친 것을 풀어주며 기를 소통시켜 주어 체한 것을 통하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 다른 봄나물 중에서 사랑받는 냉이가 있습니다. 냉이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다작성이 있는 즉 생명력이 강한 야생 식물로 분리되며 길가와 목초지 등지에서 자라며 동유럽과 아시아의 마이너가 원산지로 세계의 많은 지역에서 일반적으로 잡초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춘곤증을 나물로 이기고
달래와 냉이는 아시아지역에서는 판매목적의 식량 작물로 재배되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유채로 알려져 있으며 상하이 등 강남지역에서는 식품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고소한 잎을 사용하여 떡이나 식재료로 볶음요리나 우동 등의 요리에 건더기로 쓰입니다. 일본에서는 시치쿠사의 명절이라는 봄 축제에서 상징적인 요리재료로 쓰입니다. 한국에서는 냉이로 이름 지어져 있으며 특유의 뿌리채소 나물로 널리 애용되고 있으며 달래와 마찬가지로 구수한 맛이 일품인 된장국의 재료나 무침으로도 많이 먹고 있습니다. 또 다른 춘곤증을 이길 수 있는 몸에 활력을 넣어주는 봄나물은 씀바귀도 있습니다. 씀바귀는 야생이나 재배에서 모두 구할 수 있으며 음식이나 동물의 사료로도 쓰이며 화장품의 원료나 한방에서 의학적으로 쓰이며 씀바귀는 달래와 마찬가지로 날것으로 먹을 수도 있으며 잎은 어린순일 때 채취하는 것이 최고로 좋은 재료를 얻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아프리카에서 원주민들은 씀바귀를 갈아서 식사를 하고 그것으로 음료를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추천하고 싶은 봄철 나물은 씀바귀와 비슷하지만 김치로도 담가 먹을 수 있는 고들빼기입니다. 산이나 들, 또는 이른 봄 밭에서 얻을 수 있으며 바로 생으로 무쳐서 먹기도 하지만 소금에 절인 뒤에 김치처럼 양념을 하고 숙성시키면 아주 훌륭한 한식 재료가 됩니다.
달리자
봄나물로 입맛을 찾았으면 이제는 그 에너지를 영구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법으로 달리기를 권합니다. 달리기는 우리의 몸을 활용하여 전체의 모든 부분들의 협동으로 이루어지는 복잡한 과정이다. 각자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서 자유롭게 달리는 것이 좋으며 운동으로 책임감에 따라 행하는 것이 아니라 즐거운 마음으로 행할 수 있는 즐거운 달리기가 핵심입니다. 달리기를 하면 연령에 관계없이 체중을 감소시킬 수 있고 심혈관계는 물론이거니와 호흡계의 건강을 높여주며 콜레스테롤 수치감소와 골밀도가 올라가며 전체적인 면역력이 강화되며 이러한 신체적인 기능의 향상은 자존감까지 높여주는 기대이상의 효과로 이어지며 노화를 늦추는 것은 기본이며 거꾸로 돌리는 기적을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처음 달리기를 시작하는 사람은 몸이 달리기에 적응하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며 그렇기 때문에 꾸준하게 실행하면서 서서히 속도나 거리를 늘려가는 방법적인 면이 아주 중요하며 이때 무리하기보다는 생활 속에 자연히 스며들 수 있는 습관을 기르기 위하여 즐거운 마음자세로 달리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달리기는 우울증이 있는 사람이나 중독환자에게도 권해지는 운동이며 간단한 방법으로 비교적 부상의 위험이 적으며 달리면서 맞이하게 되는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들은 정신적으로 매우 유익함을 선사하게 됩니다. 현대인과 같이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우리들의 생활환경 속에서 이렇게 봄에 나는 제철 나물로 입맛을 살려주고 몸에 부족한 비타민도 보충해 주고 마무리로 달리기를 습관으로 가져간다면 춘곤증 정도는 느낄 수 없으며 활력이 넘치는 일상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