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건강을 돕는 헌혈
건강에 도움이 되는 헌혈은 다른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거룩한 사랑의 나눔이며 이를 통해 과학기술이 고도로 발달한 현대의학으로도 인위적으로 혈액을 만들어 낼 수 없는 한계점을 생명 나눔 실천으로 극복하고 자신의 몸은 새로운 신선한 혈액으로 보상받는 사랑스럽고 성스러운 행위입니다. 헌혈자가 주로 헌혈을 하는 곳은 혈액드라이브 같은 혈액은행에서이지만 우리 주위의 쇼핑을 위한 장소나 회사나 학교나 심지어는 예배당도 그러한 장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먼저 헌혈을 원하는 사람은 헌혈 관련 설문을 작성하고 체중이나 헤모글로빈 수치나 헌혈을 할 수 있는 기준을 만족해야 비로소 헌헌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입니다. 미성년자는 보호자의 허가에 따라서 헌혈의 가능여부를 판정받게 됩니다. 일부국가에서는 헌혈자의 정보 보호를 위하여 익명으로도 제공할 수 있지만 미국은 적절하지 않은 헌혈자를 가려내기 위하여 헌혈자의 이름이 유지관리되고 있습니다. 흔하지 않은 혈액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결과적으로 인종이나 민족의 문제로 즉 배경이 중요하기에 미국에서 헌혈자는 인종과 민족 심지어는 종교에 따라서도 배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이제 이것은 어떤 기준점이 될 수 없는 시대입니다. 헌혈은 일반적으로 기부자의 자발적, 자선적인 모습으로 헌혈의 대체불가의 인식과 자기 자신에 대한 자존감의 상승이나 성취감이나 사랑을 실천하고 나누었다는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의 뿌듯함을 느낄 수도 있고 개인 인간관계로 친구나 지인에 필요에 따라서 직접 참여할 수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막연히 불안한 심리에 따라서 충분히 좋은 헌혈 환경에 있는 사람들의 헌혈 수요는 높지 않은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며 이에 따라 꾸준한 헌혈 홍보와 헌혈을 실행했을 때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입니다. 헌혈을 하면 유료로 보상을 해주는 나라도 있고 혹은 돈이 아닌 인센티브나 유급휴가를 주는 등의 혜택이 있는 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비상시를 대비하여 헌혈증을 미리 준비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2) 헌혈의 시작
헌혈은 2차 세계대전 당시로 역사를 더듬어 보면 미국의 외과의사이자 의학연구자인 찰스 리처드 드루(Chares Richard Drew)가 피를 나눌 수 있는 수혈분야를 연구하고 혈액을 보관하고 저장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제2차 세계대전 초기에 대규모 혈액은행을 만들 때 이 전문 기술을 활용하여 연합군의 수천 명 병사들의 생명을 구하는 기적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드루는 1950년까지 미국 적십자사에서 직함을 가지고 있었지만 헌혈에서 조차도 인종 격리 실시에 항의하여 적십자사의 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헌혈정책에 대한 일반적인 권고사항을 내고 있지만 아직 개발도상국가들에서는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현실입니다. 실제로 이루어지는 프로세스는 국가 법률마다 다른 상황이고 또 권장되는 시험에는 실험실 관련 설비나 훈련을 받은 직원등의 특수한 장치가 요구됩니다. 이 장치들은 모두 개발도상국에서 너무 금액이 비싸거나 아예 구할 수조차 없는 경우입니다. 혈액은 오래전 방식인 혈소판 요법으로 채취할 수 있으며 이는 유전성 헤모크로마토시스나 다혈증등을 치료하는 데 사용하게 되며 수혈이나 추가 제조에 사용할 시기가 맞지 않으면 즉시 폐기하게 되는 것입니다. 헌혈을 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헌혈자의 안전성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그것을 위하여 지금까지의 병력에 대한 질문 단계가 있으며 손 끝에서 채취한 소량의 혈액으로 헤모글로빈 수치를 검사하게 되며 여기에서 남성은 13.0g/dl~20.0g/dl을 여성은 12.5g/dl을 유지하고 있어야 헌혈이 가능하게 됩니다. 또 맥박과 혈압과 체온도 검사 항목이며 고령의 헌혈자는 건강상의 염려에 따라서 헌혈이 연기되거나 거부될 수도 있습니다. 임신 중의 헌혈은 6주를 지나기 전에는 권장하지 않는 것이 통상의 예입니다.
3) 헌혈과 그로인한 혜택 건강검진
우리가 선의로 행하는 헌혈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검사가 진행되는데 이는 세계보건기구 권장검사이기도 하며 여기에는 B형간염표면항원 C형 간염항체 HIV에 대한 항체 매독 혈청검사가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그리고 헌혈자가 헌혈 시에 혈액형을 반드시 확인하게 되며 더 많은 검사를 수혈 전에 하게 되는 것입니다. 헌혈자로부터의 혈액 채취는 일반적으로 두 가지 방법인데 보통의 우리들이 생각하는 헌혈은 정맥에서 혈액을 전혈로 채취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 혈액은 적혈구와 혈장으로 분리되며 이는 대부분의 수혈환자가 특정성분이 필요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 번에 헌혈의 양은 미국기준으로 450ml로 정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헌혈자의 그날의 몸 상태에 따라 그 양은 그 이하로 조절될 수도 있습니다. 또 하나의 채취 방법은 어페레이시스라고 하는데 혈액을 원심분리기나 필터로 분리하고 원하는 부분을 저장하고 나머지는 돌려주는 방식입니다. 이때에 혈장이나 혈소판이나 적혈구에서 많이 쓰이는 것입니다. 혈액의 채취는 피부에서 가장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는 정맥인 팔 정맥에서 채취하게 되는데 팔꿈치 안쪽의 중위수 입방정맥이 바로 그곳입니다. 오른팔과 왼팔 중 헌혈자의 혈관이 더 잘 발달된 곳이 선택되며 혈관 위의 피부를 요오드나 클로르헥시딘과 같은 소독제로 소독을 하여 피부세균으로부터 채취한 혈액을 보호하고 바늘로부터 헌혈자의 감염예방도 하는 것입니다. 헌혈자는 지금까지의 과정으로 수주뒤에 건강검진 보고서를 받게 되는 것이며 새로운 혈액으로 몸의 건강도 증진시키는 그야말로 생명 나눔 사랑도 실천하고 건강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보람 있는 행동이 헌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