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을 위한 돈의 정의
우리가 건강한 인생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잘 먹고 운동을 꾸준히 하고 그 결과로 질병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그 모든 과정은 동물세계의 먹이사슬처럼 연결된 인간사의 건전한 모습입니다. 그런데 그 모든 영역에서 돈이 가지고 있는 가치는 행복한 인생에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많은 먹이사슬의 관계를 부드럽고 즐겁게 이어 줄 수 있는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돈을 정의하자면 국가단위로 경제적인 부분과 사회전반의 물건이나 서비스 등의 대체제로써의 기능과 함께 국가체제를 유지 발전시키기 위한 세금이나 부채의 되돌려 받는 기능과 이를 국민들 전체구성원들의 보편적인 가치관에 부합하는 대체제이면서 국가와 국가 간에도 인정되고 신뢰할 수 있고 검증 또한 가능한 기록이며 돈은 기능적인 면에서 교환가치로 수치로서의 가치의 기준이며 가치의 저장고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한 나라의 돈은 통상적으로 거래되는 모든 것, 즉 지폐와 동전을 포함하며 각종 목표에 따라 은행의 돈까지 포함하는 종합적인 의미입니다. 또 이 은행의 돈은 장부상에만 존재한다는 장점 때문에 현물의 지폐로 바꾸거나 또는 현금이 없는 결제에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잘 사는 나라일수록 대부분의 돈은 이러한 유통구조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돈이라는 것은 물건처럼 한눈에 보이는 것도 아니고 촉각으로 느낄 수 있는 대상도 아닌 특징 속에서 돈의 유통과 관련하여 우리 주위에 있는 은행들 중에 상업은행의 생리를 한번 짚고 넘어가는 것도 필요한 사항인 듯합니다. 상업은행은 일반은행과 다르게 상품화폐와 현물화폐로 나뉘는 기능적인 면이 차이를 보입니다. 돈은 각 금융기관들인 여러 은행들의 회계장부에만 존재하고 있으며 그래서 이들 기관이 부실화되면 그 채권은 상업은행에 의해 이행, 지급되지 않는 위험요소가 있다는 점을 우리는 건강한 삶과 행복한 인생을 위하여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돈의 역사
돈의 역사를 들여다보면 결국 세계의 문화가 결국에는 상품가치로써 돈을 사용하였고 발전시켰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기원전 3000년경의 메소포타미아의 보리덩어리는 인류최초의 화폐, 즉 돈의 사용 흔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후 아시아에 이어 미국에서 아프리카나 호주까지 돈을 사용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초기의 돈은 암소의 패각을 이용하기도 했고 그 후 리디아사람들은 인류 최초로 금과 은의 가치를 활용하여 금화와 은화로 사용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이 금화나 은화는 대량으로 유통하여 사용되기에는 무게의 한계에 부딪쳐서 결국에는 이 금을 대신하여 영수증 개념으로 발행된 것이 지폐의 기원이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지폐는 오늘날의 발전된 유럽의 어느 나라가 아닌 중국의 송나라가 처음 지폐를 사용한 주인공입니다. 즉 차오지라고 불리는 이 종이돈은 7세기에 처음 나올 때는 약속어음의 기능에서 출발하였습니다. 그 이후 13세기 지폐의 발전은 마르코 폴로와 루브룩의 윌리엄 같은 여행자들이 유통하여 유럽에서 널리 쓰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발전되어 이제 지폐는 물건과 물건을 교환하는 가치 교환의 매개체로의 훌륭한 기능을 수행하게 되었고 가치의 저장고 기능도 함께 하게 되면서 사람들에게는 굉장한 편리성을 제공하면서 금융의 개념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건강한 인간생활의 자유를 보장함에 있어서 이 돈이 하는 기능은 실로 너무나 방대하고 편리성 또한 과학과 경제가 고도로 발전해 가는 오늘의 우리들의 삶 속에서 거의 모든 부분에 연관되어 유기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그중에서 우리 생활에 편리함과 거래의 자유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것이 시장 유동성입니다. 이는 즉 물건과 물건이 거래됨에 있어서 쉽게 거래가 이루어지게 하는 매개체가 이 돈이 가진 기능이며 세계 여러 나라에 공통적으로 기능할 수 있는 기준의 돈이 존재하면서 우리들을 이동의 자유와 함께 다양한 물건을 물물교환의 형태에서 벗어나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선택의 자유도 보장받게 되었는데 이는 곧 시장 유동성이 주는 혜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돈의 주요 기능 4가지
인류역사에 돈이 지폐의 개념으로 발전하면서 첫 번째 기능은 사람들 상호 간에 필요한 물건의 물물교환의 기능에서 파생되어 물건과 돈으로의 교환의 생각이 진화 발전하게 되면서 돈은 교환매체로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물건과 물건을 맞교환하면서 문제가 되고 불편하였던 많은 일들을 교환매체로 등장한 돈이 그 문제점 들을 훌륭하게 해결해 주었으며 결국 시간의 한계에 자유를 부여하고 물건 즉 교환 상품의 다양화도 이루어 냈습니다. 두 번째 기능은 물건이 어느 정도의 가치를 가지고 있느냐를 돈이 기능하면서부터 계측이나 측정이 가능해지면서 가치의 중심에 돈이 그 기준점이 되었습니다. 세 번째는 이제 돈은 단순한 물건값을 계산하던 그 초기의 기능이 아니라 국가와 국가 간의 경제가 발전하고 무역이라는 더 큰 세계로 진입하면서 각국의 기준통화나 여러 가지 경제 사정과 맞물리면서 후불기준의 기능이 추가되었고 이는 국가 간의 채무를 해결하는 또 다른 돈의 능력을 보여 주었습니다. 네 번째의 기능은 돈의 가치와 관련하여 그 가치는 시간이 지나도 보장받을 수 있어야 하며 회수도 가능해야 하는 기능적인 측면의 필요성으로 즉 일정하게 안정된 가치를 저장하고 있는 기능이 그 네 번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세계의 돈은 종이 지폐의 시대를 지나 전자 화폐의 시대를 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