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노화
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면서 젊어서부터 운동으로 건강을 잘 관리하여야 건강한 노화과정을 거쳐 이제 100세 시대에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우리 몸에 나타나는 자연스럽고도 어느 누구도 예외일 수 없는 노화 과정을 잘 알고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는 것은 결국 질병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건강하게 지키는 것이 되며 또한 노년기의 삶을 보다 더 행복한 시간들로 채워갈 수 있는 해답을 찾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단순히 노화라고 하면 나이가 들어가면서 주름이 생기고 행동이 느려지는 일련의 과정이며 이는 시간과 세월의 흐름을 반증하는 것이며 상대적으로 기억의 양이나 일반 보통의 경험을 통하여 습득하는 지식의 양은 많아지는 즉 우리들이 아름다운 노화를 맞이하는 노인들을 공경해야 하는 이유인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노화는 질병과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으며 대부분의 질병들은 이 노화과정 속에서 초래되는 것이며 우리들이 평소에 잘못된 식사습관을 가지고 있거나 음식에 욕심을 부리면 이는 곧바로 우리 몸에 비만이라는 증표를 선사받는 것처럼 노화의 과정도 이 비만의 과정으로 더 빨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비만으로 인한 노화과정은 동물의 세계에서는 오히려 생존을 위해 먹는 과정을 통하여 오히려 건강적인 기능이 향상되고 노화의 과정 또한 늦출 수 있는 것을 보면서 신은 인간에게 엄청난 각 개인의 자유로운 의지로 많은 것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을 부여한 반대급부로 자신의 노화과정도 동물들과는 다르게 어느 정도의 개인의 선택의 자유로 노화도 늦출 수도 있고 때로는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이 노화를 앞당겨 수명까지도 재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사에 항상 신중한 자세로 하루하루 삶을 즐기며 자신에게 주어진 작은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때 건강한 인생도 건강한 노화과정을 거쳐 건강한 노후, 행복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다는 점을 우리 모두는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노화의 징후들.
우리들이 보통 생각하는 노화라고 하면 이 말은 주로 노년기를 떠올리며 자신과는 너무도 멀리 있는, 아니 영원히 자기 자신만은 늙지 않을 것 같은 착각으로 오늘도 살고 있는 현실을 부정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진실은 충격적입니다. 우리 인간은 청춘의 뜨거운 피가 끓어오르는 10대 시절에 벌써 20kHz가 넘어가는 고음을 들을 수 있는 능력을 너무나 이른 시기에 잃어버리게 되는데 이러한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또 좀 더 진행되어 25세를 넘어서면 17.4kHz 주파수 10초짜리 오디오 클립을 들을 수 있는 능력을 잃어버립니다. 그리고 우리들이 잘 알고 있듯이 주름이라는 것은 햇빛광선에 의하여 무방비로 그 빛에 노출이 되면 그것은 결국 우리 얼굴에 주름이라는 결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또 여성의 출산이라는 인생일대 대역사의 노정에 그 출산율을 따져보아도 10부터 시작하여 그 기능은 20대 후반에 최절정을 맞이하는 것을 잘 이해하여야 저출산 문제나 결혼 적령기가 늦춰지는 오늘의 여러 문제를 바로 잡을 수 있는 것입니다. 서른 살을 넘기면서 우리 몸의 질량은 칠십 세까지 꾸준히 줄어들고 그 이후는 줄어드는 속도는 진동으로 느끼는 정도로 빨라지게 됩니다. 우리의 눈의 시력은 35세를 정점으로 모양체근력에 힘이 약해지면서 위험률은 높아져서 가까이 있는 것을 선명하게 보기 어려워지는 노안의 증상은 우리들의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찾아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45~50세가 되면 이 노안을 겪게 되며 이는 고온과 관계되면 그 속도는 더욱 빨라질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노안으로 머리카락 역시 50세를 전후하여 점차 흰색으로 변화를 겪게 됩니다. 같은 시기에 머리카락이 빠지는 탈모 또한 남자는 30%에서 많게는 절반의 숫자의 사람들이 경험하며 여자의 4명 중 1명이 경험하게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중년 이후의 증상으로 노화의 가속시기로 알고 있는 갱년기는 40대 중반에 시작되어 50대 후반 절정을 맞이하는 피할 수 없는 변화입니다. 또 나이 60을 넘기면 각종 관절염 위험이 50%를 넘기는 것입니다.
사회학적 관점에서 보는 노화
건강한 노화로 활기찬 노년을 맞이하여도 연령이 많은 사람들이 세월의 흐름 속에 직접적으로 겪게 되는 현실적인 문제는 연령에 따른 일지리를 잃어버림으로 경제적 자립의 문제가 발생되며 이는 또 장수에 따른 후속 문제인 의료문제와도 연결되며 결국 인생자체의 행복지수로 연결되면서 아름다운 노년은 그저 환상으로 끝날 것인가? 75세 이후의 삶은 부자들에게 있어서만 행복할 수 있는가? 이 문제는 결코 가볍지 않으며 사회적 정치적으로 함께 고민하여 의료관계나 복지부문의 개선을 통하여 어느 개인의 문제로 노화로 인한 노인의 삶을 방치하는 것이 아닌 공동의 행복창조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살아있는 정부 정책을 중심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의 가난을 구제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일생을 살아가는 생애노정에 있어서 건강을 위해 아름다운 노년을 위해 노력해 온 그 아름다운 결실을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함으로 충분히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전 세계가 노화의 연속선상에서 고령화 시대를 넘어 초 고령화 사회로 넘어가는 이 시기에 1970년부터 미국에서 조차 의료비의 증가율을 보면 상당히 미미한 수준에 머물고 있는 현실에서 그 개선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연속선상에서 주로 한국을 위시하여 중국이나 필리핀이나 베트남등 주로 아시아 국가들에서는 전통적으로 노인을 공경하고 그들의 삶의 경험에서 오는 인생의 여러 문제들에 해결방법의 노하우를 배우고 의견을 묻고 그들을 인정하는 사고는 오늘의 우리들의 삶 속에서도 계승되어야 하며 비록 육체적인 건강기능은 노화의 과정을 거치면서 여러 가지로 약한 모습을 보일 수 있지만 정신적인 부분의 완성도나 그 수준은 충분히 존경받을 가치가 있으며 건전한 사회적인 영향력을 미치기에 모자람이 없다는 가치를 우리 모두 함께 인정하고 찾아나가는 노력을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