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은 일상에서 회복
사소한 생활습관을 바꿔서 면역력을 강화 내지 키우게 되면 우리는 흔한 감기는 물론 여러 가지 질병을 초기에 막아주는 효과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 그것은 수많은 질병이 면역력이 떨어질 때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생활환경 속에는 수많은 세균과 바이러스나 곰팡이 균에 이르기까지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자들이 공기 중에 떠다니고 있지만 우리는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수많은 암세포들이 우리의 몸속에서도 생겨납니다. 그렇지만 다행스럽게도 우리의 몸은 그것을 극복하는 자연 면역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병으로 발전하는 것은 이러한 면역력이 여러 가지 이유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할 때 생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면역계 중에서 대표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백혈구이며 이는 우리의 몸안 병원균을 직접 잡아먹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노화된 세포도 처리해 줍니다. 그 외에 항체로 병원균을 붙잡아서 처리하는 림프구가 있습니다. 그리고 림프구는 같은 병원균을 기억하고 다음에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더욱 손쉽게 이를 처리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이것이 면역력이 되는 것입니다. 면역력에 있어서 중요한 또한 가지의 신체 기능으로 자율신경의 조화를 들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60조 개나 되는 세포를 이 자율신경계가 조율하게 되며 위와 장도 결국 이 자율신경의 지배를 받으며 자율신경에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구분되는데 이 둘은 서로 조화를 이룰 때는 이상적인 컨디션을 유지하지만 이것이 스트레스나 어떠한 장애로 깨지면 문제가 시작되는데 이것이 면역력이 떨어지는 30대부터 시작되어 40대가 넘으면 그 속도는 더욱 빨라지게 됩니다. 50대에 이르면 다른 말로 암연령대라고 부를 만큼 면역력이 저하되는 시기로 진입합니다. 하지만 규칙적인 생활과 자기 관리로 이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모든 질병 면역력으로 극복
면역력은 지혜롭게 다스리는 방법을 알아야 건강한 삶을 이어가는 능력을 발휘 할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면역력을 강하게 하는 것은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면 노년에도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강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흩트러진 자율신경을 바로 잡는 것으로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자율신경이라는 것은 나의 의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무의식 중에 자연스럽게 반응하는 것인데 이를 자신의 의지를 발휘하여 통제하면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 하나의 예가 호흡입니다. 흥분했을 때 의식적으로 깊은 호흡으로 안정을 취하면 부교감 신경이 우세해져서 심신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게 됩니다. 우리의 몸은 낮에는 주로 교감신경의 지배를 받고 밤에 휴식을 취할 때는 부교감신경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이를 적절히 균형을 잡아주면 면역력이 좋아져서 암도 이길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암이라는 것은 우연히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의 세포들 간의 정상적인 상호작용들이 깨지면서 열이 발생하고 혈액이 제때 돌지 못하면서 이것이 심해지면 암으로 발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때는 37도 이상의 체온을 유지하고 충분한 산소를 각 세포들에게 공급할 수 있는 환경적인 조건을 맞추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다른 의미로는 항상 원활한 혈액이 돌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기본적인 조건과 적정한 운동이 각종 질병과 암까지도 예방할 수 있는 면역력이 좋은 우리 몸 상태인 것입니다.
100세 시대 면역력
운동부족이나 과식 스트레스 등의 환경적인 요인들은 우리의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주범입니다. 100세 시대 면역력에서는 이와는 반대되는 생활습관의 변화가 반드시 동반되어야 하겠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보약을 먹는다는 마음가짐으로 매일 일상생활에서 적절한 운동과 잘 조절되고 절제된 식사와 긍정적인 생활자세등은 우리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몸의 면역력 자체에도 매우 바람직하게 작용하게 됩니다. 몸에 나타나는 통증이나 발열, 붓기등의 증상들은 우리의 몸이 스스로를 치유하기위하여 나타나는 하나의 과정적인 현상입니다. 이때에는 어느 정도 자연치유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몸은 충분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때에 너무 성급하게 약물에 의존하기보다는 치유의 시간이 필요함을 이해하고 기다림의 시간이 우리 몸의 면역력을 향상하는 효과로 연결됩니다. 하나의 예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허리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흔하게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허리주위의 근육이 약해지면서 피로한 근육에 혈액이 다시 흐를 때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므로 이를 이해하고 적절하게 몸을 움직여 주어 근육을 키우는 근본적인 해결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