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물 질병의 80% 치유가능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쉬우면서 간단하고 실천하기 조차 어렵지 않은 건강비법이 있다면 하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요? 우리가 매일 마시고 있는 물 마시는 방법만 간단하게 바꿔도 무려 우리의 몸에 발생하는 질병의 80%가 치유가능하다고 하니 놀라운 사실입니다. 단순히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당뇨 고혈압 암 고지혈증 등의 만성적이고 다스리기 힘든 질병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우리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체내의 수분이 부족해지고 기초체온도 저절로 내려가는데 따뜻한 물을 마셔주면 부족해지는 수분을 보충하는 차원을 넘어서서 체온도 정상으로 돌리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우리 인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수분의 중요성을 우리들은 생활하면서 얼마나 실제적으로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을까요? 그저 습관적으로 목이 마르면 시원한 물을 아무 생각 없이 마시는 것이 아니라 이제부터는 간단하게 조금은 번거롭더라도 따뜻한 물을 마시는 습관을 바꿈으로 건강의 80%까지 개선할 수 있다는 명확한 결론에 도달한다고 하면 한 번쯤은 생각해 보고 행동으로 옮겨볼 만한 가치가 충분하지 않겠습니까? 그렇다면 따뜻한 물을 마시면 우리 몸의 반응은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따뜻한 물을 마시면 우리 몸의 반응은?
우선 무엇보다도 따뜻한 물로 바꿔서 마시는 간단한 행동변화로 첫번째 변화는 살이 빠진다는 기분 좋은 이야기입니다. 우리들 몸에 붙어 있는 살은 다른 말로 표현해 본다면 그것은 곧 지방이다. 이것에 따뜻한 물이 접촉하면 그 지방은 녹게 되는 것이 지방의 특징이다. 그러면 왜 살이 빠지는지 이해가 쉬울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몸의 지방은 어떠한 역할을 하고 있을까? 그것은 우리의 체온을 유지하는데 필수요소가 된다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생활환경의 온도를 높인다면 우리 몸의 피하지방도 줄어들 수 있다는 결론으로 만성적인 지방으로 인한 질병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따뜻한 물은 감기의 초기증상인 코막힘이나 가벼운 기침증상에 대여섯 잔의 따뜻한 물을 마셔주는 행위만으로도 이러한 증상에 아주 좋은 효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초기 감기에 이틀정도 하루 10여 잔의 따뜻한 물은 마시면 감기증상이 좋아지는 경험도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감기자체가 잘 걸리는 환경적인 요인이 건조하면서 춥다는 그 느낌이 몸에 들어올 때 나타나는 증상이기에 이러한 환경을 그 반대의 상황으로 관리할 수 있다면 감기의 증상은 어느 정도 호전시킬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데 이 감기 바이러스는 평균적인 온도보다는 우리가 춥다고 느끼게 되는 저온에서 잘 활동하게 되므로 몸을 차갑게 하는 일상생활의 방식을 반대로 바꿔주고 따뜻한 물까지 자주 마셔주어 수분을 보충해 주고 몸을 따뜻하게 보온해 준다면 결과적으로 우리 몸의 자연 치유력과 저항력은 그만큼 강해지는 것입니다.
물과 함께 건강한 삶
따뜻한 물은 생리통에도 도움이 됩니다. 생리가 시작되면 우리의 뇌는 생리에 관여하는 기관에 수분이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다른 기관의 수분까지 가져오면서 신체의 다른 정상적인 기관의 수분까지 부족하게 만들어 아랫배에 열이 나고 통증과 함께 증상이 나타나므로 생리 전 각종 증상과 생리불순등이 동반되는데 생리 전부터 미리 충분한 양의 따뜻한 물을 보충해 주어 이러한 이상증상을 줄여나가야 합니다. 따뜻한 물은 결국에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어 생리통 자체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10대 청소년들의 민감한 피부에 잘 나타나는 여드름이나 피부트러블도 결국에는 서두에 논한 것처럼 과다한 지방, 즉 지성피부에서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3개월 정도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주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모든 것이 연결되지만 따뜻한 물은 결국 우리 몸의 소화에도 도움이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소화작용에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가 온도이므로 온도가 높으면 소화기능 자체가 좋아지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 조상들의 숭늉을 마셔왔던 습관은 건강한 삶과도 아주 잘 맞는 생활의 지혜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