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덕의 꽃
더덕은 독이라고도 불리며 동아시아인 한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등의 극동 아시아원산의 개화 식물로 보닛 벨 플라워의 한 종류입니다. 더덕은 그 높이가 무려 4.5m까지 성장하는 튼튼한 다년생 식물로 그 안에는 보라색 방울 모양의 예쁜 꽃이 들어 있습니다.
더덕의 재배
더덕은 산에서 자생하는 자연산이 제일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더덕을 구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그 재배 속성을 살펴보면 재배환경은 해발고도 200~1600m에서 낮은 언덕이나 산의 산림지역의 조금은 습한 지역에서 잘 성장합니다. 더덕은 중성을 기초로 반산성의 PH를 가지고 있는 충분한 수분과 충분한 빛을 가지고 중우물의 배수된 토양이 확보될 때 가장 잘 자라게 되며 전반적으로 양지이면서 반 그늘도 있는 곳에서 잘 자라게 됩니다. 이러한 환경이 확보되면 4.5m까지 자라게 되고 더덕의 꽃은 늦여름에 피게 되며 해마다 겨울이 되면 시들어 버리게 됩니다. 즉 꽃은 8~9월에 피며 씨는 9~10월에 익게 되며 꽃과 잎이 지고 난 다음에도 산을 잘 타는 사람은 더덕의 흰 줄기만 보고도 더덕을 신기할 정도로 잘 찾아내기도 합니다. 더덕은 산성토양의 그리 깊지 않은 표면에 파종된 종자로 번식이 가능하며 분열도 가능하지만 더덕자체는 잔뿌리를 많이 만들어 내는 것을 싫어하는 속성이 있으며 특히나 어린싹일 때에는 민달팽이에 약한 모습도 보입니다. 더덕은 현재 한국에서는 강원도 횡성군에서 상업적으로 재배를 하고 있으며 그 지역의 농업소득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의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정원이나 화분에서도 소량의 더덕을 관상용으로 재배하는 것을 즐기는 수요도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더덕의 효능
더덕을 먹으면 우리몸에는 놀라운 효능으로는 우선 대표적으로 기관지 건강을 건강을 들 수 있습니다. 더덕 속에 함유되어 있는 사포닌 성분은 기관지 내에서의 점막을 만들어내는데 도움을 주며 폐의 건강을 높여주는 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더덕을 자주 먹어주면 기관지 질환을 대부분 막을 수 있으며 그 대표적인 예는 기침이나 가래, 편도염이나 계절이 바뀔 때의 목이 가려운 감기나 미세먼지의 걱정으로부터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사포닌 성분은 혈관 속에서 나쁜 콜레스테롤과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효과에다가 그로 인한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혈관의 건강을 도와주게 됩니다. 그 결과로 고혈압과 고지혈증, 심근경색과 같은 혈관질환을 예방하게 됩니다. 더덕에는 이눌린 성분이 있는데 혈당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어서 결과적으로 당뇨를 막아주고 예방해 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더덕을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혈당을 올린다는 연구 보고도 있으니 이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포닌 성분은 우리 몸의 전체적인 면역력을 높이는 역할도 합니다. 이밖에도 비타민B와 칼슘, 무기질등의 성분도 신진대사를 활발히 함은 물론 면역력을 높여주어 전체적으로 여러 질병을 예방하는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사포닌은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를 막고, 특히나 더덕을 달여서 평소에 꾸준히 먹어주면 암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