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 송이
송이버섯은 세계적으로 3대 진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나 절에서는 가을산이 주는 최고의 선물로 버섯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자연산 송이는 산속의 깊은 곳 소나무 숲에서 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10월에서 11월 사이에 채취할 수 있습니다. 버섯이 활짝 자라기 전에 채취하는 것이 좋으며 이때는 소나무 향기를 진하게 가지고 있는 것이 일품이며 영양성분도 뛰어납니다.
송이버섯의 효능
송이버섯은 베타글루칸과 엽산, 비타민B,비타민D등의 우리 몸의 면역을 조절해 주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시스템을 강화하여 감염이나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비타민E와 세레즈로사이드등의 여러 항산화물질을 가지고 있어서 활성산소의 형성을 억제, 세포의 손상을 예방합니다. 풍부한 식이섬유와 폴리페놀은 혈압을 조절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좋게 하여 심혈관 건강에 좋은 효과를 나타냅니다. 칼로리가 낮고 높은 섬유질을 가지고 있어서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체중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장내에 유익균을 만들고 장 운동을 활발하게 도와서 소화건강에도 좋은 효과를 보게 됩니다. 칼슘과 마그네슘과 같은 무기질은 뼈건강과 함께 염증을 억제합니다. 풍부한 식이섬유는 혈당조절을 도와서 당뇨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베타글루칸과 에르고스테롤은 항암의 효과도 있습니다. 에르곤테린과 함께 송이버섯이 가지고 있는 화합물들은 두뇌기능 개발과 보호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여러 가지의 비타민들과 많은 양의 항산화 성분을 가지고 있는 송이버섯은 피부건강에도 좋습니다. 송이는 본래 그 찬성질로 인해 피부의 안정화에도 기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