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의 특성
부추는 고려시대 이전부터 이미 재배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지며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부추는 산과 들 어디서나 자연적으로 자랄 수 있는 생명력을 지니고 있지만 현재는 농가에서 재배로 우리들이 공급받고 있는 건강 채소입니다. 부추는 심어놓고 특별히 관리하지 않아도 잘 자라는 강한 생명력을 지닌 것이 특징인데 이 강한 생명력이 우리 인간에게 면역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며 줄기를 잘라서 먹고 뿌리를 남겨두면 또 싹이 돋아나 또다시 심는 번거로움이 없이 먹을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는 채소입니다.
부추는 건강에 어떤 도움을 주나?
부추는 간 기능을 강화해주는 성분이 있는 것으로 일찍이 동의보감에 기록되어 있으며, 부추는 혈관건강에 좋은데 이는 중성지방과 나쁜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퀘르세틴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고 이는 결국 우리의 혈관이 깨끗하지 못하면 따라오는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에 생기는 질환들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하나 부추의 칼륨성분은 우리 몸에 나트륨이 축적되는 것도 막아주어 이 또한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기능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부추는 원기회복에 좋은데 천연적인 자양강장제로 여겨질 만큼 우리 몸의 양기를 돋우고 피로를 풀어주며 결과적으로 기운을 회복하는 좋은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마늘과 같이 알리신 성분이 들어있어 우리몸에 비타민B1의 흡수를 도와주고 비타민C도 풍부하여 피로물질인 젖산분비 자체를 줄여주므로 결과적으로 피로감을 줄여주는 것입니다. 간건강에 좋은 간에 특화된 채소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는 간기능을 강화해 주고 강장효과에다 혈액순환과 피로해소에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부추에 있는 알릴설파이드라는 성분은 발암물질의 독성을 없애주는 해독효소를 증식하는데 도움을 주어 결과적으로 항암효과로 이어지게 되며 위암이나 대장암과 폐암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추의 불용성 식이섬유는 노폐물이나 발암물질등 온갓 유해물질을 흡수하여 대변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하게 됩니다. 부추는 노화방지에도 좋습니다. 부추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이나 알리신, 비타민등은 모두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활성산소를 제거하므로 이는 결국 우리 몸의 노화를 늦춰주는 기능을 하게 됩니다. 소화기능도 좋아지는 효과가 있는데 이는 부추의 따뜻한 성분이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뱃속이 차가워지는 것을 막아주어 결국 소화기능을 강화시켜주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부추는 빈혈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철분과 엽산을 함유하고 있는 부추는 빈혈을 줄임과 동시에 임산부나 태아의 건강에도 기여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효과가 있는 건강채소 부추를 잘 활용하여 우리의 소중한 건강을 지켜 나갑시다.